정세운, '싱어송라이돌→공연형 가수→新 예능인' 2019 전천후 활약

입력 2019-12-31 13:22   수정 2019-12-31 13:23

정세운 (사진=스타쉽엔터테인먼트)


'싱어송라이돌' 정세운이 2020년에도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간다.

2019년 한 해 동안 정세운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'싱어송라이돌'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. '싱어송라이돌'은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매력을 모두 겸비한 정세운을 표현하는 수식어로, 그는 다양한 음악 활동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까지 모두 아우르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.

먼저 ' ±0 '와 'Day'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아티스트적 역량을 더욱 키웠다.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'Feeling', 부드러운 발라드의 '비가 온대 그날처럼'은 각각 정세운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. 또한, 각 앨범에 'White'와 'Day & Day' 등 자작곡을 꾸준히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인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. 그 결과 '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' 보이스상을 수상했고, '비가 온대 그날처럼'으로 데뷔 이래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.

공연계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뤘다. 서울과 부산,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 를 펼치며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고, 서울재즈페스티벌에 2년 연속 무대에 오르고 각종 유명 페스티벌 무대에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등 공연형 가수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자랑했다.

앨범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계를 뜨겁게 달궜다. 뮤지컬 <그리스>에서는 주인공 '대니' 역을 맡아 보컬과 퍼포먼스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쳤고, 올 한 해에만 '진심이 닿다'부터 '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', '어쩌다 발견한 하루'까지 세 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임을 입증했다. 뿐만 아니라 허각과 김재환 등 동료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 섭외가 물밀 듯이 밀려오는 등 가요계에 남다른 존재감을 연신 뽐냈다.

예능계에서도 순항 중이다. SBS 모비딕의 음악토크콘텐츠 '고막메이트', 버라이어티 SBS Plus '다함께 차차차', 음악 경연쇼 KBS '불후의 명곡', EBS 라디오 '경청'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순발력을 드러냈다. 최근에는 JTBC '아는 형님'의 자투리 코너 '취업상담실'에서도 얼굴을 비춰 '新(신) 예능인'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.

가요계를 넘어 공연, 예능 등 지난 2019년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세운은 오는 2020년에도 그 성장세를 유감없이 이어갈 예정이다. 수많은 재능을 가진 정세운이 2020년 새롭게 더해질 매력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.

한편 정세운은 내년 1월 11~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'행운도감'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.

김나경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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